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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한의원 폐업' ♥남편에 에르메스 선물 받았다 "옷 3벌+가방1개 전부 사라고"[스타이슈]

장영란, '한의원 폐업' ♥남편에 에르메스 선물 받았다 "옷 3벌+가방1개 전부 사라고"[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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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3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03 /사진=이동훈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이 아내를 위해 에르메스 의류 3벌과 가방 1개를 한 번에 구매한 사연이 공개됐다.


22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동대문에서 에르메스까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장영란 옷장 최초공개 (구독자 명품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에르메스 켈리백을 사기 위해 구입했던 고가의 옷 3벌을 공개했다. 그는 "어디에나 입을 수 있는 옷이라고 했는데, 몇 백만 원짜리다 보니까 그렇게 안 되더라. 용기 내서 두 번 정도 입었다. 나이가 들어보인단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에르메스 문양이 새겨진 자켓을 보여주며 "가디건보다 가격이 더 비싸서 딱 한 번 입었다. 비싸다는 생각에 손이 안 간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에르메스 롱 베스트를 공개하며 "말도 안 되는 금액 주고 샀다. 우리 어머님, 아버님이 보면 안 된다"고 가격 공개를 피했다.

/사진='A급 장영란' 방송화면 캡쳐

이에 제작진이 "가방을 사기 위해 옷값으로 얼마나 채워야 했냐"고 묻자, 장영란은 남편의 통 큰 결정을 전했다.


그는 "단위는 없었다. 남편이 '아 됐어, 3개 다 사!'라고 했다. (가방을 안 판다고 해서) 남편이 화가 났는지, 아니면 있어 보이려고 했는지…"라며 남편의 화끈한 지갑 열기를 떠올렸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 8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남편 한창의 한의원 폐업 소식을 전하며 "병원을 하며 정말 많이 싸웠고, 이혼 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병원을 접은 후에는 그런 일이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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