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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신승훈 "광고 한 번도 안 찍었다..이미지 때문에 거절"[★밤TView]

'유퀴즈' 신승훈 "광고 한 번도 안 찍었다..이미지 때문에 거절"[★밤TView]

발행 :

안윤지 기자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가수 신승훈이 광고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가수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승훈은 "발라더는 목소리 말고 어필할 게 없다. 눈빛 소리 아니면 15도 정도 위를 봐야 한다. 턱선으로 여심을 배야 한다"라며 "나 말고도 조성모, 성시경, 정승환에 전수했다. 가수 모드로 돌아오면서 'ㄴ'자를 만든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재하, 김현식 선배님을 좋아했다. 두 분은 TV 활동이 적어서 그래야 하나 싶었다. 데뷔곡 반응이 뜨거워서 TV 출연했는데 카메라 발이 너무 잘 받더라. '너 왜 그렇게 예쁘게 나오냐' 해서 '나 괜찮다' 했다"라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90년대 초반 힙합이 주류를 이뤘는데도 발라드 황제였다"라고 하자, 신승훈은 "진지했다. 많은 분은 웃었지만. '로미오!' 했을 때 어떤 포즈를 해야 하나 싶었다"라고 답했다.


또한 신승훈은 "광고를 한 번도 안 찍었다. 그 당시엔 직접 광고가 많았다. 예를 들어 1L 음료수면 들고 마시면서 '맛있어요' 하는 거다"라며 "난 슬픈 노래를 많이 하는데 매칭이 잘 안되지 않나. 1위 하면 슬프게 노래하는데 '맛있다'는 게 안 맞았다. 7집 때는 광고가 안 들어왔다. 후배들은 어떻게 되는 거냐 물어보면 이미지에 도움 되는 광고들이 많다. 그때도 그런 게 있었으면 난 100% 찍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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