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이 자신의 모교를 찾아 '학교를 빛낸 인물'로 등극한 모습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청춘 응원 프로젝트 2탄'을 위해 모교인 경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찬원은 고등학생 시절처럼 교문을 지나 등굣길을 걸으며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학교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건 교내 복도에 걸린 '학교를 빛낸 동문' 게시판이었다. 그 속에는 이찬원의 이름도 새겨져 있었고, 최근 '2024 KBS 연예대상' 수상 내역이 빠르게 업데이트돼 있었다. 이를 본 이찬원은 놀라움과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찬원은 교장실을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인사를 나눴다. 교장은 이찬원이 선물한 꽃다발을 가리키며 "매년 네가 선생님을 잊지 않고 꽃도 보내주고 그러니까"라며 그가 꾸준히 학교와 24명의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던 일화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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