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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법인카드 분실에도 당당.."뭘 그렇게놀라" 허세 뿜뿜[비서진]

이서진, 법인카드 분실에도 당당.."뭘 그렇게놀라" 허세 뿜뿜[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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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기자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배우 이서진이 법인카드를 분실하며 위기에 봉착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주역인 장기용과 안은진이 네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김포공항 앞에서 안은진을 만나 매니저에게 법인카드를 넘겨받은 이서진은 탑승 수속을 밟기 위해 공항으로 들어섰다가 뜻밖의 난관에 부딪혔다. 주머니에 넣었던 법인카드가 사라진 것.


이서진은 곧바로 법인카드를 찾기 시작했고, 김광규와 안은진 역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탑승까지 30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온몸을 뒤져도 법인카드가 보이지 않자 이서진은 노심초사했다.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이때 안은진이 바닥에 떨어진 법인카드를 발견해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이서진은 "뭘 이렇게 놀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광규는 "뭘 아까 엄청 당황하더구먼. 불안하면 나한테 맡기던가"라고 쓴소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얼굴 바로 앞에서 봤다. 그렇게 당황한 거 처음 봤다. 얼굴이 썩었더라. '얘도 긴장하는구나' 싶었다. 내가 잃어버렸으면 미친 듯이 욕했을 것"이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반면 이서진은 "잃어버려도 바로 찾았으니까 괜찮다. 그 형은 못 찾는다"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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