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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연애 자신감 뿜뿜.."살면서 차여본 적 없다..女 못 헤어나와"[스타이슈]

김원훈, 연애 자신감 뿜뿜.."살면서 차여본 적 없다..女 못 헤어나와"[스타이슈]

발행 :

김정주 기자
/사진=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코미디언 김원훈이 연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스케치 코미디 채널 '숏박스'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코미디언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엄지윤은 김원훈과 조진세 중 어떤 취향이냐는 질문에 "남자친구로는 원훈이를 만나고 싶다. 알면 알수록 꼬림직(?)한 매력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원훈은 "하나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 저는 사실 지금까지 살면서 차여본 적이 없다. 난 이별 노래나 경훈이 노래 들으면 감정이 와닿지 않는다"라고 밝혀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를 듣던 김영철은 "부럽다"라고 탄식했고, 김희철은 "혹시 여자친구가 헤어지려고 '나 할 얘기가 있는데'라고 하면 '내가 먼저 헤어지자 그랬어'라고 하는 거 아니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김원훈은 "저를 만나면 사람들이 못 헤어나는 것 같다. 그런 게 있다"라고 '근자감'을 드러냈다. 이에 조진세가 "연애 많이 못 해보지 않았느냐"라고 정색하자 김원훈은 "직접 만나보면 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원훈은 지난 2015년 KBS 3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통해 인기를 끌었고 예능 'SNL 코리아 크루 시즌2'에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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