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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진선규와 추격전.."안전화 7천개 다 팔 것" 자신만만[태풍상사][별별TV]

이준호, 진선규와 추격전.."안전화 7천개 다 팔 것" 자신만만[태풍상사][별별TV]

발행 :

김정주 기자
/사진= tvN 토일 드라마 '태풍상사'

배우 이준호가 진선규와 추격전을 벌였다.


26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태풍상사' 6화에서는 사채에 허덕이다 완도로 잠적하려는 안전화 제조 공장 '슈박' 사장 박윤철(진선규 분)를 설득하는 강태풍(이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풍은 사무실에 혼자 남은 윤철이 걱정돼 퇴근 후 다시 회사를 찾았다가 그가 사라진 걸 보고 크게 당황했다. 그는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완도행 표를 끊은 윤철을 어렵게 찾아냈다. 윤철은 태풍을 보자마자 황급히 도망쳤고 두 사람은 버스를 사이에 두고 긴박한 추격전을 벌였다.


/사진= tvN 토일 드라마 '태풍상사'

태풍은 "내가 현재고 계주 4번이야"라고 외치며 결국 윤철을 붙잡았다. 윤철은 "완도 쪽 내려가면 섬이 많아서 숨으면 못 찾는다. 몇 년 있다 나오면 세상이 좀 바뀌어 있지 않겠냐"며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태풍상사도 오늘내일하는데 뭐 하러 오지랖을 부리나. 여직원 한 명 앉혀 놓고 그게 회사냐. 안 되는 건 안 된다. 요즘 시대에 중국이랑 게임이 되나. 어떻게 석 달 만에 다 팔아서 일억을 버냐"며 하소연했다.


그러나 태풍은 자신만만했다. 그는 "아직 아무것도 안 해보지 않았나. 내가 판다. 자신 있다"라고 큰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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