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차승원·추성훈과 '매운맛' 보러 간다.. 대니 구 '스파이시 로드' 출격

[단독] 차승원·추성훈과 '매운맛' 보러 간다.. 대니 구 '스파이시 로드' 출격

발행 :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사진=이동훈 photoguy@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매운맛' 예능에 도전한다.


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대니 구는 최근 진행된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시아 스파이시 로드'(가제, 연출 양정우·이정원·이지숙·전혜림) 녹화에 참여했다.


'아시아 스파이시 로드'는 2025년 가장 핫(HOT)한 남자들이 아시아 방방곡곡으로 다양한 매운맛을 찾으러 떠나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배우 차승원,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 가수 겸 방송인 딘딘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 모두 예능에서 본업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친 스타들이다.


특히 차승원과 추성훈은 2011년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이후 14년 만에 예능으로 재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성훈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긴 시간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2008년부터의 인연"이라며 차승원과 해외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에 최근 '클래식계 아이돌'로 존재감을 뽐낸 대니 구도 가세했다.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니 구는 JTBC '슈퍼밴드2',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해 2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철저한 공연 루틴으로 '루틴맨'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주목받았다. 현재 그는 추성훈과 함께 SBS 경연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 심사위원단인 '탑백귀'로 활약 중이다.


한편 '아시아 스파이시 로드'는 최근 태국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올 겨울 첫 방송 예정이다. 연출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쓴신잡) 시리즈, '신인가수 조정석' 등을 연출한 양정우 PD가 맡았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