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주우재가 곽튜브에 대한 음모론을 제기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곽튜브와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우재는 새 신랑 곽튜브에 대해 "원래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너무 행복해 보여서 결혼 생각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 10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세 연하의 공무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곽튜브 아내는 현재 2세를 임신 중이다.
곽튜브는 결혼식 날 혼인서약서를 읽다가 눈물을 흘렸다고. 주우재는 당시 곽튜브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그러면서 "들리는 소문으로는, 곽튜브가 리허설 때 (혼인서약서의) 같은 타이밍에서 울었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곽튜브는 당황하면서도 "맞다. 본식 가니까 그 부분이 또 슬프더라. 그래서 눈물이 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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