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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탑백귀 뉴페이스 등장.."예능캐 NO, 19년 차 음악인"[우리들의 발라드][★밤TView]

대성 탑백귀 뉴페이스 등장.."예능캐 NO, 19년 차 음악인"[우리들의 발라드][★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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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가수 대성이 남다른 예능 DNA를 뽐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온 참가자들의 3라운드 듀엣 대전이 시작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1980년대부터 2020년까지 50년의 발라드 역사 동안 사랑받은 발라드곡을 총망라해 집계한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TOP 100'에 해당하는 곡으로 듀엣 무대를 펼쳤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탑백귀 뉴페이스로 대성이 합류해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선보였다.


전현무는 "스케일이 큰 노래를 위주로 많이 했는데 잔잔한 발라드를 좋아하느냐"고 의문을 드러냈고 대성은 "빅뱅 노래 중에 발라드가 많다"며 곡명을 하나하나 읊어 시선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대성은 정지형이 작곡한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인생 발라드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이때 정재형이 "음악 파트인지 예능 파트인지 정해야 한다"라고 압박하자 대성은 "저 음악인이다. 저 음악 19년 했습니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이 자체가 예능이다. 너 톤 높이다가 목쉰다"라고 조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TOP 100 가운데 유재하의 명곡 '그대 내 품에'가 100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현장 분위기는 발칵 뒤집어졌다. 대성이 꼽은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는 62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재형은 "감사하다. 전혀 예상치 못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유재하 씨 곡은 여러 곡이 분산돼 있는데 정재형 씨 곡은 달랑 하나다"라고 지적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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