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류필립 누나 박수지 씨가 미나와 투 샷을 공개했다.
박수지 씨는 4일 자신의 SNS에 " 필터가 외모로 못 이긴다. 필터도 울고 가겠다. 언니 필터하고 있을 땐 차분히 찍어야 한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수지 씨와 시누이 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박수지 씨는 다이어트 후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했다.
박수지 씨는 몸무게 150kg였다가 최근 98kg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수지 씨는 최근 동생 부부와 적어진 교류에 불화, 절연설로 번졌다. 이에 동생 류필립은 "가족으로서 절연한 것이 아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박수지 씨도 "미나 언니는 그저 제 곁에서 묵묵히 응원해주고 믿어준 사람"이라며 "생활이 힘들던 시절에도 말없이 도와줬고 금전적으로 손 내밀어준 것도, 제 마음을 감싸준 것도 너무 큰 선물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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