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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박나래, 얼굴만 본다며?"..'91년 생 배우' 소개하며 '큐피트 자처'[나래식]

김희선 "박나래, 얼굴만 본다며?"..'91년 생 배우' 소개하며 '큐피트 자처'[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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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디렉터로 변신한 배우 김희선이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첫 번째 아트 프로젝트 '아름다운 선물 展'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9.26 /사진=김창현

배우 김희선이 박나래에게 6살 연하의 배우를 즉석에서 소개시켜 주며 현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SUB) 김희선X한혜진X진서연 | '남편 스물 다섯에 결혼했어요', '(혜진이) 되게 나빴다!' | 유부 토크, 결혼 조언, 중앙대 박병은, 즉석 소개팅 [나래식] EP.5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는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주역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출연해 MC 박나래와 함께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김희선은 이날 출산 후 6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출산 후 6년 동안 일을 안 했다. 그때 불안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나래가 "톱스타인데도 불안감이 있었냐"고 묻자, 김희선은 "다 있죠. (이)병헌이 오빠라고는 없겠냐. 이번에 영화 박찬욱 감독님하고 병헌 오빠도 늘 실직자의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고 전하며 영화계 선배들의 고민을 대신 전했다.

/사진='나래식' 영상화면 캡쳐

그런가 하면 김희선은 "오직 얼굴만 본다"는 MC 박나래를 위해 즉석 소개팅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연극영화과 출신의 배우다. (박)병은 약간 닮았다. 1991년생에 키 180cm다"라며 자신의 매니저를 소개했다. 김희선의 말처럼 매니저는 제작진 모두가 인정할 만큼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특히 매니저 역시 박나래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혔고, 박나래가 "다음에 한 번 봐요"라고 받아쳐 현장을 설렘과 웃음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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