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사계' 24기 영식이 장미에게 돌진한다고 마음 먹었다.
6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순수남 특집이 진행됐다.
24기 영식은 "난 좋았는데 잘 모르겠다. '온리 원 너다' 이런 게 아니다. 나는 솔로는 금사빠처럼 사랑에 빠졌다"라며 용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기 영철은 "용담 제외하고도 관심 있는 분이 있을 거 아니냐. 용기 있게 나가자고 하자. 그런 의미로 튤립과 나가고 싶다"라고 데이트 신청했다.
이 모습을 본 24기 영식은 장미를 부르며 "다가가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오를 수 없는 나무는 오르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얘기하는 게 너무 확실하니까 내가 배우고 싶더라. 딱 하라는 대로 하면 만사 OK 같더라"며 "다대일 참여할 자신이 있다. 난 다대일 장인이다. 지역을 옮길 생각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장미는 24기 영식의 나이를 듣고 "연하 생각해 본 적 없다"라고 하자, 24기 영식은 "난 5살 차이에게도 달려갔다. 오히려 방송을 안 봐서 좋다. 내 페이스대로 한번 알아보고 싶다"라고 선포했다. 또한 그는 "거침없는 매력이 있더라. 연애하면 얘 말만 들으면 되겠다 싶었다. 그런데 인기녀다. 나도 전쟁에 참여할까 생각했다. 부딪힐만 하겠다 생각이었다"라고 다짐했다.
다음 날 27기 영식과 24기 영식은 데이트 신청을 위해 방을 나섰다. 24기 영식은 장미와 얘기를 하려고 했지만 27기 영식에게 빼앗겼다. 장미는 "한 30초만 있으면 내가 먼저 말할라 했다. 난 영식 뽑으려고 한다. 어제 그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플러팅했다.
이때 첫 날에 오지 않았던 백합이 등장했다. 경리는 "우리한테도 메기녀가 (생기냐)"라고 기뻐했다. 백합은 "도쿄 출장에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다. 기대는 안 했는데 기대 이상이다"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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