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개그우먼 홍현희, 방송인 제이쓴 부부가 '이혼설'을 정면반박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208회에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신기루, 폴킴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이혼설 숏츠, 솔직히 본인들도 봤죠?"라는 돌직구 질문을 받았다.
이에 두 사람은 "너무 많이 떴더라"라며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홍현희는 "제가 유튜브에서 '아기가 없으면 10년, 20년 후에 자유롭게 살 수도 있겠다' 그 말을 한 게, 이혼설처럼 불거진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현희는 "저는 배우자 때문에 속 썩은 적이 없다. 제가 잘못을 더 많이 했다"라고 얘기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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