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병사의 비밀' 가수 이찬원이 스티브 잡스의 행동에 놀라워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21세기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린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장도연은 "스티브 잡스가 번호판이 안 달린 스포츠카를 운전했다. 당시 미국 캘리포니아는 등록한 지 6개월 된 차량은 번호판을 안 달았다"라며 "6개월마다 임차했다. 잡스는 번호판이 자동차의 완벽한 디자인을 해친다고 생각했다. 안예뻐서 안 단거다"라고 말했다. 이때 이찬원은 "이런 XXX"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슈카는 "잡스는 텅 빈 집으로 유명했다. 세 아이가 있는데도 집이 단촐했다. 빌게이츠가 집을 놀러와서 놀랐다고 한다. 왜 아무것도 없냐고 물었다"라며 "잡스는 최고로 채울 수 없다면 다 치운다고 했다. 최고가 아니면 쓰레기라고 했다. 소파 하나 사는데도 8년이 걸렸다"라고 전했다.
한편 '셀럽병사의 비밀'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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