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OTT 티빙(TVING)이 KBO 리그 LG 트윈스 소속 투수 임찬규를 단독 주인공으로 내세운 예능을 선보인다.
티빙은 신규 오리지널 예능 '야구기인 임찬규'를 내년 1월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KBO 현역 선수가 주인공으로 나서는 최초의 단독 예능으로, 공개 전부터 팬들과 야구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야구기인 임찬규'는 시즌 내내 품어왔던 임찬규의 버킷리스트와 예측불가한 엉뚱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콘텐츠다. 예측 불가능한 그의 유쾌한 매력을 중심으로 버라이어티, 페이크 다큐, 리얼리티, 토크쇼 등 회차별로 다른 장르 포맷을 적용해 매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야구기인 임찬규'는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를 비롯해 감각적 예능 연출로 주목받은 고경덕 PD가 연출을 맡았다.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리코스포츠에이전시가 공동 제작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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