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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최초 2회 우승' 염경엽 "경기 중 실신"..감독 최대 위기의 순간 [유퀴즈]

'LG 최초 2회 우승' 염경엽 "경기 중 실신"..감독 최대 위기의 순간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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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LG 트윈스 역사상 처음으로 2회 우승을 이끈 염경엽 감독이 지도자 생활 중 최대 위기의 순간을 고백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허강석, 작가 이언주) 318회는 '인생의 가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모 돌리기로 세계인을 홀린 국악인 송창현,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LG트윈스의 통합 우승 주역 염경엽 감독과 김현수 선수 그리고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개그우먼 박미선이 출연한다.


특히 LG 역사상 처음으로 2회 우승을 이끈 사령탑 염경엽 감독과 프로야구 20년 차에 한국시리즈 첫 MVP에 오른 타율 5할의 김현수 선수는 '무적의 시대'를 연 LG 트윈스의 우승 전략부터 재계약을 둘러싼 솔직 토크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현수 선수는 한국시리즈 이틀 전 4번 타자 소식을 듣고 잠을 이루지 못했던 비하인드와 4차전 9회 초 결정적 순간에 타석에 들어서며 느낀 솔직한 심정도 털어놓는다.


도루를 비롯한 이른바 '뛰는 야구'를 추구하는 염경엽 감독은 전략적 소신과 함께 "죽어도 뛰게 하고", "즐기면 꽝이다"라는 등 염갈량 표 남다른 어록을 공개한다.


선수 시절 화려하지 않았지만 명장으로 우뚝 선 염경엽 감독과 하루 2500번 스윙하며 '신고 선수'의 신화를 쓴 김현수 선수의 파란만장한 야구 인생도 흥미를 더한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중 실신까지 경험하며 맞닥뜨린 지도자 생활 최대 위기의 순간을 풀어내고, 김현수 선수는 지옥 같은 연습 루틴으로 '타격 기계'가 되기까지의 노력과 집념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김현수 선수는 유재석도 인정한 '웃음 타율 10할'의 입담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에게 보내는 새벽 장문의 카톡과 함께 쪽잠으로 승리를 일궈낸 '나폴레옹 수면법'의 정체도 공개되며 폭소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두 사람이 밝힌 경기 중 징크스와 내년 목표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12일 오후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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