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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커설 진짜였다..28기 정희♥광수, 열애 고백 "엽이 오빠 사랑해"[전문]

현커설 진짜였다..28기 정희♥광수, 열애 고백 "엽이 오빠 사랑해"[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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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8기 광수, 정희 /사진=정희 SNS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 출연자 정희가 광수와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정희는 13일 자신의 SNS에 "방송이 되었던 11주 동안 제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빠(광수)와 손잡고 걸었던 반짝반짝 산책길, 그때 제 볼을 스치고 갔던 시원한 바람, 은은한 달빛, 벤치에 나란히 앉아서 나눌 때 우리에게 내리쬐던 따스한 햇살, 오빠의 따뜻한 손이 제 마음까지 녹일 때 우리 옆에서 졸졸졸 흐르던 계곡 물소리까지. 그 어느 것 하나 잊을 수 없는 소중하고 감사한 순간들이었다"고 회상했다.


'나는 솔로' 28기 광수, 정희 /사진=정희 SNS

이어 "오빠와 제가 처음 만나 연인이 되는 그 모든 과정을 예쁘게 담아주신 제작진 분들, 옆에서 오빠와 저의 인연을 응원해 줬던 소중한 28기 멤버들. 정말 고맙다"며 광수와 실제 연인으로 이어졌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두근거림과 설렘으로 시작해서, 뜨거운 사랑, 서로를 위한 따뜻한 배려를 알게 해준 엽이 오빠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광수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에서는 28기 정희와 광수가 서로를 최종 선택했다. 이들은 촬영이 끝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28기 최종 선택 전부터 현커(현실 커플)설에 휩싸이며 많은 관심을 모았기에 더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 이하 '나는 솔로' 28기 정희 글 전문.

안녕하세요. 나는 솔로 28기 정희입니다.


방송이 되었던 11주 동안, 제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였습니다.


5박 6일 촬영하는 동안, 저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오빠와 손잡고 걸었던 반짝반짝 산책길, 그 때 제 볼을 스치고 갔던 시원한 바람, 은은한 달빛... 벤치에 나란히 앉아서 나눌 때 우리에게 내리쬐던 따스한 햇살, 오빠의 따뜻한 손이 제 마음까지 녹일 때 우리 옆에서 졸졸졸 흐르던 계곡 물소리까지... 그 어느 것 하나 잊을 수 없는 소중하고 감사한 순간들이였습니다.


오빠와 제가 처음만나 연인이 되는 그 모든 과정을 예쁘게 담아주신 제작진 분들, 옆에서 오빠와 저의 인연을 응원해 줬던 소중한 28기 멤버들. 정말 고마워요.


밤 10시면 주무시는 우리 엄마아빠. 수요일마다 딸이 어떻게 나올지 걱정하고 궁금해 하며, 잠 못자고 시청하시느라 고생 많았어요.


방송에 나온 저의 부족한 모습들을 보며 반성도 했고,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정희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두근거림과 설렘으로 시작해서, 뜨거운 사랑, 서로를 위한 따뜻한 배려를 알게 해준 엽이 오빠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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