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나영이 결혼 후 경사로 연일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김나영은 16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나영의 첫째 아들 신우 군의 모습이 담겼다. 신우 군은 농구 대회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높게 들어 올렸다. 또 두 사람은 트로피를 들고 셀카를 남기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김나영은 그동안 두 아들과 함께 테니스, 요가, 발레, 수영 등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왔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사업가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이후 그는 사기 혐의로 구속된 A씨와 2019년 이혼했고,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지난달 3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뒤, 4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