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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 시즌2 가나요..PD "김연경·MBC 설득하겠다"

'신인감독 김연경' 시즌2 가나요..PD "김연경·MBC 설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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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구 국가대표선수 김연경이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 '신인감독 김연경'은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2025.09.24 /사진=이동훈 photoguy@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진이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권 PD는 시즌 2에 대해 "저도 정말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고 싶다. 김연경 감독님을 잘 설득하고, 선수들, MBC도 잘 설득해서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밝혔다.


최윤영, 권락희, 이재우 PD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종영 기자간담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MBC 2025.11.17 /사진=이동훈 photoguy@

연말 시상식 수상에 대한 기대감은 없을까. 질문을 받은 권 PD는 "우리는 방송날까지 일을 하는 집단이기 때문에 연말 시상식 생각할 겨를도 없이 매주 최선을 결과물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 끝나고 마음 편할 때 즐기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 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로, 김연경의 리더십과 14인 선수들의 성장 서사 등이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흥행에도 성공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1월 1주차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에 따르면 '신인감독 김연경'은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서 4주 연속 일요일 화제성 1위를 기록했으며, TV-OTT 비드라마 전체 화제성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 이에 제작진은 당초 예정된 8회 편성에서 1회 연장을 결정해 오는 23일 9회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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