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길바닥 출신이 ♥잘생긴 연하 의사랑"..장영란, 결혼 당시 악플 설움 고백[스타이슈]

"길바닥 출신이 ♥잘생긴 연하 의사랑"..장영란, 결혼 당시 악플 설움 고백[스타이슈]

발행 :
/사진='A급 장영란' 영상화면 캡쳐

방송인 장영란이 결혼 당시 악플 설움 털어놨다.


1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음식이 무한대로 나오는 장영란 전라도 시댁 30첩 밥상(+시댁 김장 최초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전라도 시댁을 방문해 "이 집이 귀신 없는 기운 좋은 집이다. 의사 2명을 배출하고, 며느리도 잘 들어왔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어필했다.


이어 남편 한창은 "사람들이 팩폭을 한다. '한창이란 애는 장영란 아니었으면 방송 못 나왔다'라고 했다. 그런데 맞다"라며 담담하게 인정했다.


이에 장영란은 결혼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에 장영란 결혼한다고 기사 났을 때 나는 신데렐라였다. '쟤가 뭔데 길바닥 출신이 잘생긴 연하 의사를…'라고 했다"라며 편견과 시선을 견뎌야 했던 당시의 설움을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PD가 "나 같아도 반대했을 것"이라고 거들자 장영란은 버럭하며 웃음을 유도했다.

/사진='A급 장영란' 영상화면 캡쳐

당시 아들과 장영란의 결혼을 반대했던 시어머니는 당시 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그때는 자기(장영란이 연예인으로서) 프라이드가 있으니까 '내가 결혼하지 말라'고 하면 가버릴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창은 주례 섭외, 청첩장 발송 등 결혼 준비를 직접 진행하며 막무가내로 밀어붙였다고. 이에 대해 장영란은 "어머니는 네네 하는 착한 아들이 한 번 반항한 게 그 반항이니까 쇼크가 컸었다"라고 당시 분위기를 설명했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