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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연하男에 다 퍼주는 연애사 고백.."평생 밀당해 본 적 없어"[나혼산][★밤TView]

박나래, 연하男에 다 퍼주는 연애사 고백.."평생 밀당해 본 적 없어"[나혼산][★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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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코미디언 박나래가 새 가족인 반려견 '복돌이'의 적응 훈련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조부상 이후 고향에서 데려온 반려견 복돌이와 함께 사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침 일찍 일어나 배변 패드를 치우는가 하면 고구마와 북엇국으로 정성 가득한 아침 식사를 챙겼다. 그는 복돌이에게 아낌없이 간식을 내주며 애정을 표현했다.


박나래는 복돌이의 훈련을 위해 전현무에게 소개받은 훈련사를 집으로 초대해 복돌이의 행동과 성향을 점검했다.


훈련사는 복돌이에게 지나치게 관대한 박나래의 모습에 "단호할 땐 단호해야 한다. 절대 반려견에게 발목 잡히면 안된다"라고 조언했다.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이에 박나래는 "제가 그게 안 된다. 밀당이 됐으면 시집을 갔을 거다. 내가 제일 못하는 게 밀당이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이어 "내 인생 가치관을 바꿔야 할 것 같다. 발목 잡히는 게 내 특기다. 연하남에게 특히 약하다"며 "저는 평생 밀당이라는 걸 해본 적이 없다. 당기는 것만 해봤다"라고 토로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복돌이 훈련방식이 연애 스타일과 비슷하다. 너무 잘해주기만 한다. 복돌이가 널 전적으로 의지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다 퍼주니까 만만한 거다"라고 지적했다.


코드 쿤스트 역시 "학구열 높은 학부모 보는 느낌이다"라고 꼬집었고, 기안84는 "저런 애들이 나중에 커서 엄마한테 잘하지도 않는다"라고 일침을 가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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