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김영광, 970만원 쓰고 아내 카드 뺏겼다..임영웅 불러도 실패 (동상이몽2)[★밤TView]

김영광, 970만원 쓰고 아내 카드 뺏겼다..임영웅 불러도 실패 (동상이몽2)[★밤TView]

발행 :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동상이몽2' 전 축구 선수 김영광이 한 달간 970만원을 쓰고 아내 카드를 빼앗겼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영광, 김은지 부부의 일상이 공개했다.


김은지는 "내기하자. 여기 이 테이블을 못 채우면 내 카드를 한달 동안 못 쓰기로 하자. 다 뿌리면 거둔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했다. 김영광은 "난 돈이 없다"라고 당황해하면서도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전화한 사람은 안정환이었다. 그는 김영광이 970만원을 썼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미친놈 아니냐. 먹는 거로 900만원을 쓰냐 또라이다. 당연히 아내가 화내지 않나. 아내한테 무릎 꿇어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영광은 임영광에게 "당연히 보고 싶다. 사무실이다. 근데 지금 콘서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광은 " 영웅이 같은 경우엔 집에 불러서 고기도 구워준다"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임영웅은 "밥은 방금 먹었다. 보쌈 먹었다"라고 하자, 김영광은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표는 김영광의 전화에 달려와 내기의 이유를 들었다. 그는 "한 달에 970만원? 아무리 밥을 사도 그렇게 안 나오는데. 뭘 샀길래 그렇게 나오나"라고 경악했다. 김영광은 "이것도 나를 위한 투자다. 먹는 거니까. 중간에 핸드폰을 샀다"라고 하자, 이영표는 "핸드폰은 네 거 아니냐. 그건 네 카드로 사야지 왜. 할 말이 없다. 은퇴하자마자 2년 동안 아내 카드를 쓴 거냐"라고 황당해했다.


김영광은 박지성에게도 전화했지만, 그는 이미 부산이라는 말에 무산됐다. 결국 김영광은 내기에서 졌다. 김은지는 "카드는 반납하는 걸로 해라. 한 달 뒤에 한도 조정해서 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