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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김인하 PD "출연자, 인성 중요..인플루언서 출신 뽑으려는 의도 NO" [인터뷰①]

'환승연애4' 김인하 PD "출연자, 인성 중요..인플루언서 출신 뽑으려는 의도 NO"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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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4' 김인하 PD 인터뷰

김인하 PD/사진=티빙

'환승연애4' 김인하 PD가 출연자 섭외에서 인성을 가장 고려했다고 밝혔다.


24일 서울 마포구 CJ ENM에서 티빙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4' 김인하 PD 인터뷰가 진행됐다.


'환승연애4'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인하 PD는 출연자 섭외 기준을 밝혔다. 그는 "출연자 (섭외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성이다. 합숙 생활을 하다 보니까 인성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불가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X와 같이 살고 다른 인연을 만나는 게 특수한 상황이지 않냐"며 "그래도 한 분 한 분 인터뷰 할 때는 굉장히 좋은 분"이라고 전했다.


'환승연애'에는 인플루언서들의 출연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들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출연한다는 의혹 때문에 '환승연애4' 진정성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던 상황.


이와 관련해 김인하 PD는 "그런 출신을 뽑으려는 건 아니다. 지금 출연자 같은 경우 각기 다른 서사 때문에 뽑고 있다"며 "직종의 다양성을 생각해 주면 좋겠다. 그래서 그런 배우나 엔터 부분의 사람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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