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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이혼' 린 고백 "신중하고 절실하게 내린 결정"[현역가왕3]

'이수 이혼' 린 고백 "신중하고 절실하게 내린 결정"[현역가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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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크레아 스튜디오

'현역가왕3' 마스터로 활약하게 될 가수 린이 역대급 라인업을 예고하고 있는 '현역가왕3'를 앞두고 5문 5답 직격 인터뷰에 나섰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3'는 트롯 TOP7이 아닌,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


특히 린은 '현역가왕' 시즌1에 과감히 도전장을 낸 후 'OST 여왕'의 명성에 '트롯 진심녀'라는 타이틀까지 얻으며 대한민국 전역에 센세이션한 충격을 선사했다. 린의 도전에 용기를 얻은 차지연, 스테파니, 배다해 등 각 장르의 톱티어들이 '현역가왕3'에 대거 참전하면서, 여느 경연에서는 볼 수 없는 장르 파괴 고퀄 무대가 예고된다.


Q1. '현역가왕' 출연 전과 후 몸소 느끼는 가장 큰 변화와 얻은 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현역가왕'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음악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 제 나름의 변화입니다. 트로트 안에서도 다양한 음악을 접하면서, 제 노래와 목소리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의 기반이 넓어지기도 했어요. 부를 수 있는 장르와 설 수 있는 무대의 저변이 넓어진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팬분들이 생겼다는 것이 가장 기쁜 수확입니다.


Q2. '현역가왕3' 마스터로 나서게 된 소감이 있으실까요. 특히 지난 '현역가왕2'에서는 눈물샘을 자아내는 공감 멘트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 '현역가왕3'에서도 린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출연자가 있었을까요?

▶실제로 '현역가왕' 무대가 얼마나 떨리고 심리적으로 부담이 큰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첫 시즌에 참여했던 가수로서, 또 선배로서 따뜻한 응원과 독려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현역가왕2'에 출연한 환희 씨를 마주했을 때처럼, 타 장르에서 온 친구들의 무대를 보면 조금 울컥했던 것 같아요. 모든 출연자가 그렇겠지만, 특히나 더욱 신중하고 절실하게 내린 결정이었을 것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Q3. 이번 '현역가왕3'는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았는데요. 타 장르 출신으로서 이번 '현역가왕3'가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은 것에 대해 소감은 어떠신가요?

▶너무 좋습니다. 다양한 목소리로 폭넓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가 정말 큽니다. 특히 이번 시즌3에는 다른 경연프로그램에서 나를 이긴 참가자까지 출전했더라고요. 이번에 라인업을 보니 정말 기대됩니다.


Q4. '현역가왕'에 출연했던 린 님을 보고 '현역가왕3'에 도전한 참가자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2의 린을 꿈꾸는 참가자들을 보며 소감이 있으실까요?

▶장르를 넓혀 가며 즐겁게 노래하는 저의 행보를 긍정적으로 봐주신 것 같아서 몹시 기뻤습니다. 한편으로는 '책임감' 같은 거대한 단어도 떠올랐어요. 더 좋은 모습을 많이, 오래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참가자들에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무대를 만들고 좋은 노래를 남기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남는 건 무대와 노래고 지나고 나면 힘들었던 순간은 하얗게 잊히는 법이니까요.


Q5. '한일톱텐쇼'로 첫 MC를 맡아 숨겨놓은 예능감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시즌3' 마스터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되실지 궁금합니다.

▶'현역가왕'에 출연했을 당시, 주현미 선생님의 따뜻하고 애정 어린 말씀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힘을 낼 수 있었던 기억이 마음에 아주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때 제가 받았던 그 따뜻함을 나눠 드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한일톱텐쇼'와 '현역가왕'에서의 제 역할이 사뭇 달라서 '유쾌한 입담'이라고까지는 말하기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제작진은 "'현역가왕' 시즌1 때 린의 도전은 대한민국 음악 판을 뒤흔든 센세이션한 사건이었던 거 같다. 이런 린의 도전에 용기를 얻고 참가한 톱티어 현역 주자들을 보며 린 역시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제2의 린을 꿈꾸는 도전자들을 향해 더욱 신중하고 따뜻한 한마디를 전할 린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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