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을 주인공은 누구일까.
15일 SBS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9시 '2025 SBS 연예대상 with 업비트'('2025 SBS 연예대상')가 개최된다.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차태현, 개그우먼 이수지가 MC로 나선다.
올해 인기상은 베스트 커플 UP상과 루키 UP상으로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베스트 커플 UP상 후보는 김구라-서장훈, 김승수-임원희, 양세찬-지예은, 유재석-유연석, 이서진-김광규, 전현무-정재형이다. 루키 UP상 후보로는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멤버인 마시마 유, 벤, 이채연, 정예원, 한초임이 이름을 올렸다.
인기상 투표는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 앱에서 이뤄진다.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각 1팀(인)이 선정되며, 수상자는 '2025 SBS 연예대상' 생방송에서 공개된다. 두 부문 모두 치열한 투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올해 SBS 예능은 '우리들의 발라드',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한탕 프로젝트-마이턴' 등의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 '틈만 나면,', '골 때리는 그녀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기존 예능 프로그램들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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