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눈 시술 과정을 전격 공개했다.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48세 장영란이 15살 어려 보이는 모든 시술 정보 싹 다 공개'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요새 사람들이 예뻐졌다고 하면 제가 하나씩 말씀드리는데 오늘 마지막 시술을 하러 왔다. 이 눈은 마지막 눈이 될 것 같다"며 아이라인 문신 제거 시술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는 "아이라인이 빠져있는 이 눈이 나이 들어 보이고 눈이 처져 보이고 색이 점점 파래진다. 2026년 새롭게 인생을 살아보기 위해 끝 꼬리를 자르겠다"라고 말했다.
의사와 상담을 마친 장영란은 곧바로 마취에 들어갔다. 예상보다 고통을 잘 참는 장영란을 보고 간호사를 비롯한 제작진들은 "얼마나 마취를 많이 해봤으면..."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30초 만에 시술을 마친 장영란은 "진작 할걸"이라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요새 예뻐진 이유가 서클 렌즈를 뺐기 때문이다. 써클을 안 끼니까 눈이 총명해 보이고 초롱초롱해 보인다. 또 밝은색으로 탈색했다. 사람이 나이 들수록 머리가 까맣면 주름과 이목구비가 확고하게 보인다고 하더라. 나이 들수록 밝은색으로 해야 자연스럽고 주름도 잘 안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요새 어려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