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논란으로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 하차한 가운데 개그맨 허경환이 '놀면 뭐하니' 고정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뭐'에서는 허경환이 고정 멤버인 유재석, 하하, 주우재, 허경환과 함께 이경규에게 신년 인사를 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를 함께한 허경환이 예능 대세가 된 것을 축하하며 녹화를 시작했다.
유재석은 "(허) 경환이는 우리가 키워낸 스타 아냐?"라면서 흐뭇해했다. 허경환은 "('놀면 뭐하니?' 녹화일인 목요일) 스케줄 빼 놨다"며 "제 일주일은 월화수금토일"이라고 어필했다.
또한 허경환은 인기와 함께 소속사의 케어도 급 시작됐다면서 "회사에 아무것도 하지 마라. 진정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허경환은 최근 하차한 이이경의 빈자리를 의식한 듯, 녹화일인 목요일 스케줄을 비워뒀다며 '놀면 뭐하니' 고정 출연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이경은 지난해 10월 한 A씨가 이이경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해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다. 대화에는 욕설과 음담패설이 담겨 있어 파장이 일었다. 이이경 측은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논란의 여파로 이이경은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던 '놀뭐'에서 하차했다. 하지만 하차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프로그램의 실질적 수장인 유재석과 불화설까지 제기된 바 있다. 이이경 측은 유재석과의 불화설에도 반박하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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