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예은이 소녀시대 수영을 만나 진정한 성덕(성공한 덕후)으로 거듭났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 따라, 빙고 정복' 레이스를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말띠 연예인을 만나 미션을 수행하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따라 90년생인 소녀시대 수영을 긴급 섭외하는 데 성공했다.
피부과에서 팩을 하고 있던 수영은 멤버들의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제가 도와드리겠다"며 흔쾌히 승낙해 의리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얼마 후 강남의 한 삼겹살집에 수영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박수를 치며 격하게 환영했다. 하하는 "수영이 유럽 배우 같아"라고 치켜세우는가 하면 유재석은 "런닝맨 초창기에 나왔던 소시의 수영과 느낌이 다르다"라고 맞장구쳤다.

이때 소녀시대의 오랜 팬이었던 지예은은 '최애'의 영접에 긴장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지석진은 "지예은이 소시 완전 팬이다"라고 다리를 놨고, 지예은은 "손이 더럽다"라고 쑥스러워하며 수영에게 악수를 청해 시선을 모았다.
지예은은 "제가 효연 언니한테 사인 CD도 받았고, 윤아 언니 번호도 있다"며 깨알 자랑에 나섰다.
그는 소녀시대 춤을 보여달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무반주로 '소원을 말해봐'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수영은 "귀엽다"라고 언니 미소를 지었으나 유재석은 "춤이 왜 이렇게 헐렁하냐"라고 비웃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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