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H.O.T 멤버 토니안이 결혼까지 생각한 연인에 대해 말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강타와 토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미운 우리 새끼' 원년 멤버인 박수홍, 이상민, 김종국 다 갔으니까 어머니가 더 결혼 잔소리하지 않냐"고 물었다.
토니안은 "결혼 생각이 원래는 없었다. 40대 중반이 되면서 일 때문에 어린아이들을 많이 보게 됐다. 예전에는 예쁘다고 생각 못 했는데 예쁘더라. 아이만 갖기 위해 결혼할 수 없으니까"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영자가 "토니안은 30년 동안 방송했고 수많은 사람을 만났는데 한 번도 '이 사람이다'라는 게 없었나"라고 묻자 토니안은 "예전에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토니안은 "'이 사람은 가능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며 "연예인이었다"고 했다. 결혼까지 이어지지 못한 이유에 대해 "그땐 너무 어렸던 것 같다. 철도 없었다. 서로 인내도 필요한데 그런 게 부족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그래도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결혼 생활하고 얘기를 많이 들으니까 두 사람이 사랑하는 데에 있어서 이런 게 필요하다고 느꼈다.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 이상형에 대해 "많이 바뀐다. 어렸을 때는 외모를 많이 본 거 같다. 40대 넘어가니까 무조건 성격이다. 개인적으로는 술을 조금 드셨으면 좋겠다. 외모는 섹시는 아니다. 귀여운 상이 맞을 거 같다"고 전했다.
토니안은 2013년 걸스데이 혜리와 16살 나이 차를 딛고 커플이 됐으나, 8개월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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