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하고 나하고' 전 농구 감독 현주엽의 아들이 왕따 피해를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현주엽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현주엽은 "시간이 더 필요하나"라고 묻자, 아들은 "휴학 기간도 남았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올해 1학기 까지는 그래야 할 거 같다. 그동안 하고 싶은 걸 하려고 한다"라며 "망가진 기계에 망치질 한다고 살아나지 않는다. 힘들었으니까 쉬어가고 재정비하고 있느넫 아버지는 그걸 몰라주는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불편하다. 학교에서 좋은 일이 많지 않았다. 머리로는 아는데 가슴이 인정을 안 한다"라며 "워낙 오래 시달려서 그렇다. 절대 잊혀지지 않는다. 학교는 제2의 정신병동 느낌이다. 좋은 추억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한텐 제2의 정신병동 느낌이다"이라고 털어놨다.
이때 송훈 셰프가 등장했다. 송훈 셰프와 현주엽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난 사이였다고. 그는 "왜 학교를 다니지 않는 거냐"라고 묻자, 현주엽 아들은 "농구부 내 갈등이 있었다. 아빠 사건이랑 겹쳐서 일이 좀 있었다. (친구들이 괴롭힌 게) 맞다. 상황을 짰었다. 나랑 친한 친구한테 우리 편 아니라고 영상 찍고 그랬다"라고 고백했다.
송훈 셰프는 "널 좋아하는 친구도 있을 거다. 가면 분명 당장 두렵더라도 위로해주고 감싸주고 할 거다. 그게 친구니까"라고 위로했다.
한편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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