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정민이 승부욕을 불태웠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영화 '휴민트'의 주역인 배우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이 '틈 친구'로 출연해 강동구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인성은 "승부욕이 있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옛날엔 있었는데 요즘에 겨뤄야 할 일이 있으면 '네가 이긴 거로 해'라고 한다. 게임을 진짜 못 한다. 형은 슬럼프지만 전 입스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해준 역시 "게임을 별로 잘하지 못한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반면 박정민은 "승부욕의 화신이다.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게임이 시작되자 박정민은 자신만만한 모습과 달리 절체절명의 순간 구멍에 등극해 모두의 빈축을 샀다.
승리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박정민의 예상치 못한 실수에 조인성은 "잠깐 5분만 나가 있어. 바람 좀 쐬고 와"라고 싸늘하게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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