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롱런 비결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설을 맞아 한반도 접경의 섬, 강화군을 방문한 가수 장윤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은 데뷔 이후 27년간 정상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겸손하려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아무리 생각해봐도 안 쉬어서 그런 것 같다. 계속 있으니까 있는가 보다 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 목표가 가수로서 마지막을 생각한다면 히트곡 '어머나'를 원키(원래 음정)로 부를 수 있을 때까지만 하는 거다. 나이 먹어서 반키 내리고 노래 이상하게 밀어서 부르는 건 싫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이에 맞는 다른 노래를 부르면 되지 않냐고 하실 수 있겠지만 콘서트를 하는 입장에서 '어머나'를 빼고 싶진 않다. 이 노래로 가수가 됐기 때문에 스물셋 아기 때 불렀던 대로 웃으면서 부르고 싶다. 아니면 리스트에서 아예 빼야 하는데 그건 또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허영만이 "장윤정 씨는 해낼 것 같다"라고 격려하자 장윤정은 "'어머나' 할 때까지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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