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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전쟁49'이 또..전현무, '깔빵' 언급 역풍 "희화화 공식 사과해라" [스타이슈]

'운명전쟁49'이 또..전현무, '깔빵' 언급 역풍 "희화화 공식 사과해라"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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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JTBC 예능 '혼자는 못 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12 /사진=이동훈 photoguy@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의 사연을 두고 '칼빵'이라는 비속어를 사용한 것과 관련해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이 반발했다.


경찰직협은 23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범인 검거 중 순직한 공무원의 희생을 '칼빵'이라는 저속한 은어로 비하하고 이를 유희 소재로 삼은 출연진과 제작진의 몰상식한 행태에 깊은 분노와 참담함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순직은 누군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고통이며 국가적으로는 커다란 손실"이라며 "범죄자들의 은어인 '칼빵'으로 묘사해 웃음을 유도한 것은 인륜을 저버린 행위이자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1일 공개된 디즈니+ '운명전쟁49' 2화에서는 망자의 사인을 맞추는 미션이 주어졌다. 고(故) 이재현 경장의 사인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무속인 설화는 "이분에게 붕대가 먼저 보였다. 흔히 얘기해서 칼 맞은 건 칼빵이라고 하지 않나. 칼 맞은 것도 보였다. 다리 몽둥이가 부서졌다고도 나왔다"고 말했다.

'운명전쟁49' /사진제공=디즈니+

이에 박나래는 "이송 중에 사망이니까 대박이다"고 했고, 전현무는 "'제복 입은 사람이 칼빵이다', 이건 너무 직접적이다"라고 한 번 더 짚어줬다. 전현무가 직접한 발언은 아니지만, '칼빵'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지난 2004년 8월 1일 서울 서부경찰서 소속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이 경장은 폭력 사건 피의자였던 이학만을 검거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소재 커피숍에 출동했다가 이학만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했다.


경찰직협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유명 연예인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부적절한 발언에 동조하며 즐거워한 모습은 공인으로서 자격 미달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위해 타인의 고귀한 희생마저 소모품으로 치부하는 방송 환경은 반드시 척결돼야 할 구태"라고 말했다.


또한 경찰직협은 해당 방송사와 출연진의 진심 어린 공개 사과, 문제 회차를 즉시 삭제 등을 요구했다. 아울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법정 최고 수준의 징계를 내릴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브리핑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의 사연을 '칼빵'이라는 비속어로 언급한 것에 대해 전국경찰직장협의회가 반발하며, 경찰직협은 해당 방송 프로그램과 출연진의 사과와 문제 회차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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