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는 못해' 배우 차태현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혼자는 못해'에서는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태현은 "아들은 20살 됐다. 이제 수능 끝났다. 수능 끝나니까 애가 완전히 변해서 너무 좋아졌다. 전엔 말도 많이 안 했었다. 소통하는 것도 많고 가족 여행도 다니기 시작했다. 스무살 되니까 좋은 건 또 깊은 얘기도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추성훈이 "술도 마실 수 있지 않나"라고 묻자, 차태현은 "녹화일 기준으로는 아직 아니다. 우리 계획은 1월 되자마자 셋이서 술 마시는 거다"라고 기대했다.
이수지는 "아내가 키스신 질투 안 하나"라고 물었다. 차태현은 "그래서 베드신은 안 찍는다. 베드신은 내가 생각해도 안 어울린다. 내가 그림을 그려본다. 내가 옷을 쫙 벗었는데 성훈이 형처럼 몸이 그러지 않는다"라고 단언했다.
이때 전현무가 "봉준호 감독이 제안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묻자, 차태현은 "그러면 감독님이 간만에 망하고 싶나 싶다. 악역은 해보고 싶다. 시나리오를 받아서 읽어보면 '내가 악역이구나' 싶다. 뻔한 거 있지 않나. 선한 얼굴의 흑막이다. 다 그런 식이다. 그래서 재미가 없다. 나도 감독도 원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혼자는 못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