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 끝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월 19일 첫방..김준현·딘딘 MC 호흡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9년 만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 자리를 내려놓는다.
2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알베르토 몬디는 오는 3월 19일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오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새 시즌에 합류하지 않는다. 이는 2017년 6월 첫 방송 이후 약 9년 만의 하차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들의 리얼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의 생생한 재미와 문화 차이에서 오는 공감, 웃음을 동시에 전하는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첫 방송 이후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잡으며 MBC에브리원의 시그니처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일럿 방송 당시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다. 정규 편성 이후 고정 MC로 활약하며 매 시즌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으로서 외국인 출연자들과 시청자들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고, 탁월한 센스와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동안 여러 차례 MC 교체가 있었음에도 자리를 지켜왔지만, 이번 시즌은 함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새 시즌 MC로는 개그맨 김준현과 가수 딘딘이 호흡을 맞춘다.
김준현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메인 MC로 나선다. 특유의 푸근한 매력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외국인 출연자들의 문화를 존중하고, 시청자들이 궁금증을 짚어내는 '공감형 MC'로 호평받아온 만큼, 이번 시즌에서도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지난 2017년 파일럿 방송부터 함께했던 '개국공신' 딘딘이 컴백한다. 과거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한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이끌었던 딘딘의 복귀는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길 전망이다.
제작진은 "김준현의 안정적인 진행과 딘딘의 통통 튀는 에너지가 만났을 때 비로소 '어서와'다운 색깔이 완성된다"며 "외국인들의 자유로운 여행기와 두 MC의 찰떡 궁합이 만들어낼 이색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지난해 10월 시즌 종영 이후 약 5개월 만에 돌아온다. 새 시즌은 한국에 사는 호스트가 본인의 외국인 친구들을 초대해 여행하는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한국에 친구가 없는 외국인들도 여행자로 참여할 전망이다. 첫 게스트로는 '에펠탑 명물' 파코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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