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서진이 여동생의 다이어트를 위해 비장의 카드를 꺼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동생 효정 양의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기 위해 특별한 작전을 펼치는 박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과거 무대 의상을 직접 만들던 실력을 발휘해 동생을 위한 웨딩드레스를 직접 수선했다. 본인의 예쁜 모습을 보고 다이어트 욕구를 높이기 위한 박서진의 큰 그림이었던 것.
이를 본 효정은 "이렇게 쫙 달라붙는 거 입으면 남들이 만삭 사진인 줄 안다. 미친 여자도 아니고 이걸 왜 입냐"며 격하게 저항했으나, 박서진은 "결혼 전에 애부터 생기면 좋다"라고 받아쳤다.
박서진의 강압에 못 이긴 효정은 결국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예상과 다른 드레스 자태에 말을 잇지 못했다. 박서진은 불룩 튀어나온 동생의 뱃살을 가리키며 "이게 사람 옷이 맞나. 만삭 사진이냐"며 팩폭을 던졌고, 꽉 끼는 드레스가 불편했던 효정은 소파에 앉으려다 드레스가 터져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지민이 "효정 씨가 개그맨이면 저 날 파티한다"며 남다른 몸개그에 부러움을 표하자 은지원은 "이러다 '개그콘서트' 섭외 오면 어떡하냐"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대상감이다. 개그맨의 재능을 다 갖췄다"라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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