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드라마 '전월일기' 개똥 엄마 역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상미의 근황이 공개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오지헌 아버지의 소개팅녀로 이상미가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미는 "요즘 많이 바쁘다. 작년부터 행사도 다니고 있고, 연초라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얼마 전에 엄마를 잃어서 혼자가 됐다. 허리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다. 걸음이 힘들어서 항상 옆에 있어야 했다. 나중에 살짝 뇌졸중도 있어서 더 힘드셨다. 90세 넘어서기까지는 사시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가셨다. 아빠는 조금 일찍 돌아가셨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제가 30대가 되니까 결혼 안 한다고 한참 우시고 하다가, 엄마하고 40년을 같이 살았다. 결혼한 모습을 못 보여 드린 게 불효라고 하지만 충분히 보살펴 드릴 수 있어서 죄송한 마음도 있고 반반이다"고 덧붙였다.
이상미는 연애 사실에 관해 "딱 한 번 오래 만난 적 있다"며 "이상형은 조지 클루니다. 엄마는 내 딸을 사랑해주는 남자면 될 것 같다. 설렘에 걸맞은 만남이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어도 이 나이가 됐으니까 좋은 만남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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