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적우가 팬을 위해 신장 이식까지 결심했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적우는 "이 친구만 살리면 된다는 마음으로 '미스트롯4'에 도전했다. 15년 된 팬"이라며 "이 친구가 신장이 망가져서 이틀에 한 번 투석한다. 자기 투석하면서도 저한테 투표하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순수하고 착해서 자기 아픈 것을 밝히지도 않더라. 이 프로그램에 나가서 노래해서 진심을 전하고, 이 친구 좀 도와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친구 하나 살리겠다는 정신력으로 해서 힘들지도 않았다. 나이도 어리고 시집도 안 간 친구"라며 애틋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팬을 위해 신장 이식까지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 외에는 이식이 안 된다고 하더라. 제가 제 신장을 주려고 갔었다. 의사분이랑 만나겠다고 했는데 법적으로는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한편 적우는 최근 종영한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4'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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