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민호가 '오늘N 백세로그인'(이하 '백세로그인') 메인 MC로 발탁됐다.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MBC '백세로그인'은 단순히 건강 지식을 나열하는 기존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중장년층이 마주한 삶의 고민과 현실적인 건강 문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건강 새로고침 프로젝트'다.
장민호가 진행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첫 녹화 현장에서 장민호는 "우리 형님, 누님들이 백세 인생을 건강하게 보내실 방법을 고민하느라 밤잠을 설쳤다"며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동안 노래로 마음을 위로해 드렸다면, 이제는 건강까지 잘 챙기실 수 있도록 앞장서서 배우고 알리겠다"는 든든한 포부를 밝혀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1회에서는 고령화 사회의 뜨거운 화두인 '노노(老老) 부양'을 주제로 다룬다. 60~70대 자녀가 80대 이상의 부모를 모시는 현실 속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과 간병 스트레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정작 본인의 건강 신호를 놓치고 있는 중장년층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첫 녹화에서는 장민호와 함께 MBC 아나운서 박연경, 개그우먼 이경애가 호흡을 맞췄다. 이경애는 과거 부모님을 동시에 간병하며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여기에 소화기내과 전문의 김동춘,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현희가 합류해 실질적인 의학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제작진은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시청자에게 꼭 필요한 핵심만을 선별해 쉽고 편안하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장민호의 섬세한 소통 능력과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이 만나 시청자들의 건강한 백세 인생을 돕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3일 오후 6시 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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