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터 김지영이 남편인 독서 모임 커뮤니티 CEO 윤수영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지영, 윤수영 부부의 신혼 일상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독서 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 CEO로 활동 중인 그는 윤수영은 "11년 전 독서 모임 커뮤니티를 창업해서 운영하고 있다. 대학교 다닐 때 수강 신청하는 것처럼 취향, 일정, 장소를 잘 맞춰서 독서 모임 신청하면 멤버들과 읽고 쓰고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과 윤수영은 트레바리에 대해 "12만 명 넘는 분들이 독서 모임을 하고 있다. 그분들이 쓴 독후감을 합치면 35만개가 넘는다"고 밝혔다.
윤수영은 "고려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졸업하고 다음에 입사했다가 퇴사는 카카오에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사에서 퇴사한 이유에 대해 "다음이 카카오보다 큰 회사였다. 합병 자체는 카카오 주도적으로 했다. 앞으로 급변하는 세계에서는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그때 당시 느꼈다"며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정글에 나가서 경쟁력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게 장기적으로 나를 훨씬 안전하게 만들 수 있을 거 같았다"고 밝혔다.

김지영도 "오랫동안 객실 승무원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고등학교 2~3학년 때부터 승무원이 꿈이었다. 그러다 집안이 고등학교 졸업하던 때에 어려워졌다. 대학 등록금이 부담됐다. 그래서 빨리 취업해야 하겠다 싶어서 가장 적합한 직업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는 승무원을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김지영은 "7년 정도 하다 보니까 절대적인 체력이 떨어지더라. 20대 후반이 되니까 힘들었다. 꿈이었던 직업이니까 그만둘 때 방황했다. 그래서 다양한 걸 해봤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윤수영은 김지영과 함께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던 이주미에게 김지영을 소개받았다고 밝히며 "내가 꽂혀서 들이댔다"고 말했다.
김지영은 "나한테 호감이 있단 게 많이 느껴졌다. 집에도 안 보내주려고 했다. 그래서 처음엔 '거리를 둬야겠다' 생각하고 헤어졌다. 실제로 10번 이상 거절을 했다"고 밝혔다.
윤수영은 "거절에 스트레스를 안 받는 편"이라고 했다. 김지영은 "거절한 시간이 쌓여서 부채감을 가지고 만났다. 딱 한 시간 정도 시간이 되니 그때 보자고 했다. 그래서 카페에서 만났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재밌고 괜찮더라. 엉뚱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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