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가 MC 전현무와 함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현장으로 향한다.
2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사당귀' 제작진은 오는 6월 11일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 중계 현장을 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KBS가 JTBC와 월드컵 중계방송권 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중계진으로 KBS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를 투입하면서 '사당귀'도 현장을 동행 취재하게 됐다.
방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당귀'가 전현무 때문에 북중미 월드컵에 가는 건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구성은 아직 결정된 게 없다. 논의를 계속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전현무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통해 KBS 스포츠 캐스터로 첫 중계에 도전했다. 당시 '사당귀'는 올림픽 비인기 종목에 힘을 실어주고자 역도 국가대표 선수 박혜정에 주목했고, 전현무가 직접 경기를 중계에 나서며 큰 화제를 모았다. 전현무의 스포츠 캐스터 도전에 힘을 보탰던 '사당귀'가 이번에는 월드컵 무대에서 전현무의 활약을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전현무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통해 KBS 스포츠 캐스터로 첫 중계에 도전했다. 당시 '사당귀'는 비인기 종목 조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 선수에 주목했고, 전현무가 직접 경기 중계에 나서며 화제를 모았다. 전현무의 캐스터 도전에 힘을 보탰던 '사당귀'가 이번에는 월드컵 무대에서 그의 활약을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KBS는 지난 20일 중계권을 단독 보유했던 JTBC와 북중미 월드컵 중계방송권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KBS는 "상당한 적자가 예상되지만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JTBC의 최종 제안을 수용했다"며 "수신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끝에 극적인 합의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JTBC는 MBC, SBS 등 타 지상파 방송사에도 동일 조건의 제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월드컵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준비 기간이 촉박한 상황이다. KBS는 JTBC와 세부적인 기술 협의를 거쳐 이영표 해설위원과 전현무 등을 북중미 현지에 파견해 중계방송에 나설 예정이다. 송재혁 KBS 스포츠센터장은 "통상 월드컵 준비에 1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 시간이 촉박하지만 KBS의 오랜 스포츠 중계 노하우를 살려 시청자 여러분들께 고품질의 중계 방송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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