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장도연이 '자발적 비혼모' 가능성을 깜짝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에는 함께 저녁 식사에 나선 장도연, 최다니엘, 이다희, 안재현, 경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은 "명절에 부모님 집 가면 결혼하라는 말 듣지 않냐"는 최다니엘의 질문에 "그런 압박이 하나도 없었다. 단 한 번도 눈치 주신 적이 없었다. '네가 알아서 잘하니까'라는 분위기였는데 마흔이 되고 나서는 은근히 '진짜 없어? 있겠지? 있을 거야'라는 느낌이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다희는 "결혼에 대해서는 오히려 혼자 살고 싶으면 혼자 살라고 하신다. 엄마가 너를 닮은 아이가 있으면 예뻤을 것 같은데 아깝다는 얘기는 하신다"라고 덧붙였다.

이때 장도연은 모친의 예상치 못한 2세 계획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최근에 우리 엄마한테 놀랐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삶은 어떨까?' 물었더니 엄마가 생각이 있으면 같이 키워주겠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현은 "육아를 도와주신다고?"라고 물었고, 최다니엘은 "결혼은 안 해도 아이는 낳으라는 말이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장도연은 "사유리 언니처럼! 우리 엄마가 나한테 '해 보자' 이랬다. 근데 그게 묘하게 든든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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