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을 통해 마라토너 손기정의 인생 스토리를 조명한다.
28일 방송하는 '셀럽병사의 비밀'은 '베를린의 슬픈 영웅, 마라토너 손기정'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는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이 스토리텔러로 참여했다.
영상에는 '그들을 위해 뛴 것이 아닙니다. 달리고 또 달려서 기어이 희망의 증거가 된 이름 손기정'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내 이름은 기테이 손이 아니라 손기정입니다"라는 말이 이어졌다.
방송은 빼앗긴 시대 지워지지 않은 이름과 슬픔을 거머쥔 최초의 금메달리스트 손기정을 코리안 마라토너로 소개한다.
꿈의 무대 올림픽 마지막 레이스에서 4명의 선수 중 3명만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 그려진다. 장도연이 "뛰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시오"라는 멘트와 함께 계략을 언급하자, 이를 본 이찬원은 "진짜!"라고 말하며 반응했다. 출발선에서 꾸며진 전대미문의 흉계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찬원은 이어 "발을 자르셔야 합니다"라고 묵직하게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피가 줄줄 나는데도 조국을 위해 처절한 역주를 할 수밖에 없던 그날의 절박했던 손기정 이야기에 출연자들의 마음이 요동쳤다.
손기정의 질주는 나라 없는 챔피언이 땀과 눈물로 지켜낸 희망의 증거였다. 영상의 말미에 "나라 없는 서러움을 어떻게 하면 내가 알릴 수 있을까"라는 손기정의 육성이 심금을 울린다.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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