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살 아들을 둔 38세 쇼호스트가 유부남임에도 계속되는 이성들의 대시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27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 사연자가 출연했다. 그는 "결혼 사실을 알고도 대시하는 여자들이 있어 어떻게 철벽을 쳐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밝혔다.

사연자는 과거 이성에게 인기가 많았던 이력을 공개했다. 학창 시절 퀵 배달로 선물을 받거나 독서실 책상에 편지가 가득했던 일, 대학 시절 커뮤니티에 사진이 도배되었던 일 등을 언급하며 현재도 20대 여성들에게 말을 걸어오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사례로 그는 "술에 취한 후배를 집 앞까지 데려다주자 '같이 올라가서 자고 가라'며 스킨십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결혼을 앞둔 지인이 회식 자리에서 '편하게 한번 만나보겠냐'며 불륜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아내와의 갈등 에피소드도 전했다. 사연자는 업무상 동료 쇼호스트와 밤늦게 장시간 통화하거나 밖에서 맥주를 마시자고 제안 받았던 일화를 아내에게 말했다가 질책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사람들이 본인에게서 인간적인 호감을 느끼니까 그렇게 통화가 길어지고, 상대방들도 자신도 모르게 만남을 원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밤에 아내가 있는데 전화하는 것은 실례다. 본인도 적당히 선을 지켜야 한다"며 사연자 스스로의 태도 변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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