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숙려캠프'에서 상담가 이호선이 '가지부부' 남편에게 경고했다.
30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가지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가지부부'는 상담가 이호선과 만났다. 남편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제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는 1순위로 가족을 생각하고 계획을 잡아야 했는데 저는 농장일, 단체 모임, 그리고 가족이었다. 많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호선은 "한 가지 분명하게 말씀드릴 건 있다"라면서 "내 핵가족과 살아가는 것과 원가족 집에서 사는 것은 다르다. 그(부모님) 집에서 사니까 아들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본가에 들어온다는 것은 중요하다. 역할이 달라진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이호선은 "농사를 생각하면 훌륭한 농부라 생각한다"라며 "24시간 머리가 거기에 가 있다. 그러면 결혼하지 말았어야 한다"라고 짚었다.
또 "가족 농사는 완벽하게 망했다"면서 "아내가 아프지 않냐. 어디가 아픈지 아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편은 "우울증 약을 먹는데"라며 "정확하게 잘 모른다"라고 답했다.
이호선은 "느낀 점은 아내의 우울증이 맘에 안 드나 보다"라고 말했고, 남편은 끄덕였다. 이에 이호선은 "실제로 그렇지 않다"라면서 "가지가 몇 가지 병이 있는데 무르는 병이 가장 심각하다더라. 제가 보니까 아내가 가지 중에서 중증으로 무른 가지다. 병훈 씨 아내는 굉장히 위험하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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