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숙려캠프'에서 '가지부부' 아내가 남편의 가스라이팅을 호소했다.
30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가지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가지부부'는 상담가 이호선과 만나 상담을 진행했다. 아내는 가정의 가장 큰 문제를 묻는 질문에 "저다"라며 "자주 안 보이려고 최대한 노력하지만 제가 (정신과) 약을 먹는 것을 아이들이 알고 있다. 극단적 시도는 어렸을 때도 많이 했다. 중학교 때는 심리 치료를 받으러 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내는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를 다녔다"라며 "새로운 사람과 말하는 게 두렵고 어울리는 것도 잘하지 못한다. 그런 것에 대한 문제가 쌓이면서 복합적으로 왔다. 그래서 운동도 나가고 무기력하지 않게 살려 한다. 근데 남편이 제 노력을 무너뜨리는 때가 있다"라고 호소했다.
왜 그런지 묻는 이호선에게 아내는 "가스라이팅이라 생각한다"라며 "결혼 초 시집살이가 정말 힘들었다. 근데 계속해야 한다더라. 제사 이런 것도 전부 다 그렇게 말했다. 제가 왜 발악하면서 못 하겠다고 안 했는지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남편에 대해 "자기만 안다. 정말 모르겠다. 진짜 못된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내는 친정어머니와 남편이 자주 만나냐는 질문에 "자주 안 만난다"라며 "문제가 많다. 그것조차도 시간 약속을 안 지킨다. 만나자고 하면 늦게 오거나 어머니가 저만 보고 먼저 돌아가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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