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범수가 야구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대전 원정길에 나섰으나, 키오스크 예매부터 온라인 중계 시청까지 연이어 난관에 부딪혔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범수가 용산역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기차표는 어디서 끊느냐"며 당황했고, 키오스크 앞에서 한참을 헤맨 끝에 겨우 표를 구매해 대전행 기차에 올랐다.

대전 야구장에 도착한 뒤에도 상황은 순탄치 않았다. 이미 표가 매진됐다는 소식에 이범수는 "현장 티켓을 못 살 수도 있느냐"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주변 팬들은 "요즘은 온라인으로 다 구매해서 매진"이라며 상황을 설명했고, 이범수는 현장 구매를 위해 줄을 섰다. 이후 직원의 도움으로 잔여석을 확인받으며 극적으로 입장에 성공했다.
경기장에 들어간 뒤에도 디지털 장벽은 이어졌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중계를 시청하려 했으나 로그인 단계에서 막혀 결국 실패했다. 이범수는 옆 사람의 화면을 함께 보며 "제가 이런 걸 잘 몰라서 그렇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를 지켜보던 강남은 "옆 사람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아 연이어 어려움을 겪는 이범수의 모습이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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