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빈지노의 아내이자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멋진 신세계'에 특별 출연했다.
8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멋진 신세계' 첫 화에서는 사약을 받고 죽음을 맞이한 강단심(임지연 분)이 현실 세계로 환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단심은 임금의 사약을 받고 쓰러진 뒤 촬영장에서 깨어냈다. 그는 촬영을 준비 중인 배우들과 제작진들을 둘러보더니 "사약을 잘못 먹었나. 저자들은 뭣들하고 있는 게야?"라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알고 보니 강단심은 극의 여주인공인 윤지효(이세희 분)의 대역인 신서리로 환생한 것. 강단심은 자신에게 사약을 내리는 배우들에게 호통을 치며 과감한 액션을 선보였고 윤지효는 "내 대역이나 하랬더니 애드립을 치고 앉았네. 신서리 이년이 미쳤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강단심은 기세에 눌리지 않고 거침없는 언변으로 윤지효를 당황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테파니 미초바는 강단심에게 다가가 "사이다 감동이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강단심은 "조선말을 어찌?"라고 눈을 크게 떴고, 미초바는 "한국말 조금 합니다"라며 휴대전화를 꺼내 함께 셀카를 찍기 시작했다. 카메라에 찍힌 자신의 얼굴을 보노 강단심은 "내 얼굴이 어찌 이렇단 말이냐. 얼굴이 폭삭 삭았어"라며 휴대전화를 집어던진 채 줄행랑을 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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