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김성은이 자녀들의 학원비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스승의 날 열혈사제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서경석, 최태성, 김성은, 황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은은 "7년 전에 '라스'에 나왔을 때는 셋째를 임신 중이었다. 지금은 셋째가 일곱 살이다. 가벼운 몸으로 나왔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성은은 자녀들의 근황에 대해 "첫째는 축구를 하고 있다. 고등학교 1학년이다. 둘째는 초등학교 3학년, 셋째는 7살이다. 육아를 하면서 일도 하느라 바쁘다. 애들 셋을 키우면 알림장도 세 번 받아야 하고, 총회도 세 번 가야 하고 뭐든지 '곱하기 3'이다"라고 말했다.
자녀 사교육에 대해서는 "첫째는 대치동 키즈로 키웠다. 다 보내봤다. 수학 학원만 해도 한 군데만 다니는 게 아니라 몇 군데를 다녔다. 운동도 축구도 시키고 하키도 시켰다. 다 보냈다. 본인도 좋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성은은 "대치동에서 소문이 퍼졌다. 어느 학원에 가도 김성은이 앉아있다고 소문이 났다. 진짜 제가 열정적으로 키웠는데 큰아이가 축구를 하게 되면서 대치동 키즈는 끝나버렸다"라고 덧붙였다.
김성은은 첫째 이후 달라진 교육관에 대해 "둘째를 키울 때는 엄마가 기회를 주는 건 맞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걸 시키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예체능 위주로 시켰다. 그렇지만 국·영·수는 뺄 수 없어서 시킨다. 첫째는 네 군데 보냈다면 둘째는 한 군데만 보냈다. 학원 숫자를 대폭 줄였고 셋째는 아무것도 안 시킨다. 지금 하고 있는 게 축구랑 미술학원이다. 공부는 안 시킨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성은은 교육에 대한 해명에도 나섰다. 그는 "유튜브 콘텐츠 찾다 보니까 '학원을 몇 개 보내고 있지?'라고 갑자기 궁금했다. 그래서 노리고 한 건 아니고 이슈가 될지 몰랐다. 심심해서 학원을 적고 금액을 정리했는데 둘째가 다니는 학원이 10개가 넘었고 둘째, 셋째 학원비가 300만 원이었다. 그래서 이슈가 됐고 연관 검색어에 정조국 연봉이 떴다. 근데 많은 분들이 남편 돈으로 학원 보내는 줄 아는데 저도 돈 번다. 아이 교육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성은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둘째와 셋째 학원비로만 한 달에 약 325만 원 정도 쓴다. 더 큰 첫째 것과 유치원비, 학교 비는 빠진 것"이라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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