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수업2' 김성수가 어머니에게 박소윤을 정식으로 소개하며 결혼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 9회에서는 김성수가 '8학년 0반'인 어머니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고 박소윤을 저녁 식사 자리로 초대해 '미니 상견례'가 성사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서준영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썸녀' 정재경과 캠핑 데이트를 하며 정재경의 '버킷 리스트'를 이뤄줬고, 데이트 도중 손잡기는 물론 '손깍지'까지 성공했다.
이날 김성수는 방송에 첫 출연하는 어머니의 꽃단장을 위해 20년 지기 헤어&메이크업 스태프의 숍을 찾았다. 고운 자태로 변신한 김성수의 어머니는 박소윤이 선물한 청바지와 스카프로 화사함을 더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경기도 포천의 산정호수로 데이트를 떠났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성수는 박소윤에게 전화가 오자, "이따 식사 자리에 올 수 있냐?"라고 돌발 제안했다. 박소윤은 흔쾌히 응했고, 얼마 후 김성수와 어머니는 산정호수에 도착했다.
김성수는 작년 말 어머니의 추천으로 이곳에서 박소윤과 첫 데이트를 했던 것을 떠올리면서 "그땐 소윤이와 오리 보트를 탔으니 오늘은 어머니께 등 보트를 태워주고 싶다"라고 한 뒤, 어머니를 등에 업고 산책하는 스윗한 효자 면모를 보였다.
이후 김성수와 어머니는 한 고깃집에서 박소윤과 만났다. 박소윤은 어색한 분위기 속 인사를 나눈 뒤, 손수 만든 꽃바구니를 어머니에게 선물했다. 정성 가득한 꽃 선물에 어머니는 활짝 웃었고, 김성수는 "소윤이의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울산 돼지갈빗집에서 고기 굽는 노하우를 배워왔다"라며 직접 불판까지 갈아 맛있게 고기를 구웠다. 식사 중, 김성수의 어머니는 "소윤이가 자기 관리도 잘하고 예쁘고 착해서 너무 괜찮았다"라고 칭찬했다. 박소윤도 "오빠를 만나면 만날수록 좋은 사람이라는 게 느껴진다. 인연이 잘 되어서 결혼까지 가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직후 탁재훈은 김성수에게 "만난 지 6개월인데 진도는 어디까지 나간 거냐?"라고 물었다. 김성수는 "소윤이와 다음 주에 뽀뽀할 예정"이라고 화끈하게 예고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식사 말미, 어머니는 김성수와 박소윤의 커플 사진을 휴대폰으로 촬영했다. 그러면서 "소윤이 어머니께 이 사진을 보내며 '혼수 이불'도 선물로 해드려야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동반 사진 촬영을 하면서 이날의 만남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한편 서준영이 '기상캐스터 썸녀' 정재경과 '생일맞이 캠핑 데이트'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서준영은 자신의 집에서 부모님을 맞이했고, 어머니는 손수 만든 반찬을 건넸다. 서준영은 "재경 씨와 함께 먹겠다"라고 해 부모님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서준영의 아버지는 "(아들이 나오는) '신랑수업2'를 보면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혈관이 춤을 춘다. 두 사람의 만남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서준영은 "최근 아버지가 건강검진을 받으셨는데, ('신랑수업2' 덕분에) 놀라울 정도로 수치가 정상화되셨다"라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

서준영은 정재경과 함께 안산 대부도 캠핑장으로 떠났다. 정재경은 "캠핑이 내 버킷리스트였다"며 설레했지만, 서준영은 갑작스러운 '날씨 악재'와 처음 시도해보는 타프 설치로 인해 '멘붕'에 빠졌다. 우여곡절 끝에 차박 무드를 완성한 두 사람은 해변 산책에 나섰고, 서준영은 잠시 망설이다가 정재경의 손을 덥석 잡으며 "만세"라고 작게 외쳐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저녁 시간이 되자, 서준영은 어머니 표 반찬을 꺼내 '집밥 한 상'을 대접했다. 정재경은 서준영의 '최애 음식'인 갈비찜과 파김치를 맛있게 먹었고, 로맨틱한 분위기 속 달달한 대화를 나눴다. 이때 서준영은 "재경이에게 나는 편안한 사람인지, 설레는 사람인지?"라고 돌발 질문했다. 정재경은 "편안함과 설렘을 동시에 안겨주는 사람"이라고 답해 서준영을 웃게 만들었다. 나아가 서준영은 "언제 나한테 가장 설렜어?"라고 물었는데, 정재경은 갑자기 서준영에게 귓속말을 하면서 "따로 데이트 했을 때?"라고 대답했다. 직후 정재경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서준영이) 데이트를 마치고 집까지 데려다줬는데, '잘 가요' 하면서 1층 문이 닫혔을 때 설렜다"라고 털어놨다. 핑크빛 기류가 완연한 가운데, 정재경은 미리 준비한 케이크로 서준영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이후 두 사람은 모든 조명을 끈 채 별을 바라보다 조용히 손깍지를 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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